NH농협무역, 화훼 소비촉진 '동참'…파트너사 꽃 전달
NH농협무역, 화훼 소비촉진 '동참'…파트너사 꽃 전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17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애로 겪는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복나눔' 캠페인
50여개 관계사 꽃 배달·1T1F 운동·임직원 생일자 꽃다발 증정 등
2월17일 NH농협무역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파트너사 '보성특산교역'을 찾아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왼쪽 세번째부터)와 송장근 보성특산교역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무역)
2월17일 NH농협무역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파트너사 '보성특산교역'을 찾아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왼쪽 세번째부터)와 송장근 보성특산교역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무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졸업식 등 대목 위축으로 화훼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농협 계열사인 NH농협무역(대표 김재기)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17일 파트너사와 함께 ‘꽃 나눔, 행복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NH농협무역 임직원들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파트너사인 ‘보성특산교역’을 직접 찾아가 꽃을 전달하고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50여개 무역관련 협력기업에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꽃을 전달하는 등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NH농협무역은 이 외에도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책상용 화분 구매와 함께 ‘1T1F(1Table 1Flower)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사 게시판을 이용해 범농협 온·오프라인 특판전 홍보와 생일자 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훼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NH농협무역 모든 임직원이 화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