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추진
진해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추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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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17일 사회보장급여 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 중심의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맞춤형 급여를 신청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2020년에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달라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을 빈틈없이 적용해 어려움을 겪거나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개인예방 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