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NH치매보험', 지난해 치매보험 상품 비교 평가서 1위 차지
'백세시대NH치매보험', 지난해 치매보험 상품 비교 평가서 1위 차지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2.1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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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2019 상반기 '치매보험 상품 평가 순위 결과' 발표
 

국내 손해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는 치매보험 상품 전수조사한 결과 NH농협생명의 ‘백세시대NH치매보험’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치매보험 금융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19년 상반기 판매 중인 142개의 생명·손해보험사의 치매보험 상품 전수조사를 실시해 ‘치매보험 상품평가 순위 결과’를 발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평가항목은 가격 부분과 보장 부분으로 나눠 보험가격지수, 경도치매보장여부, 예정이율, 진단기준, 지정대리인, 특약 개수로 각 점수를 부여해 총점으로 순위를 비교했다.

보험가격지수는 보장성보험의 가격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금융감독원이 정한 방법에 따라 해당 상품과 동일한 상품군의 보험료를 가지고 계산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작으편 평균보다 저렴, 이보다 크면 평균보다 비싸다고 판단한다.

평가결과 NH농협생명의 ‘백세시대NH치매보험’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상품은 보험가격지수가 낮고 예정이율이 2.75%로 높아 보험료가 저렴하고 경도치매를 보장해 보장범위가 넓다. 또 치매 진단 시 영상 자료를 요구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점과 특약 중 꼭 필요한 ‘지정대리인청구 특약’이 포함돼 있어 치매 발생 시 보험금 미청구 위험을 제거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DB생명의 백년친구 치매보험이 그 뒤를 이었고 NH농협생명의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 KB간병비받는 치매보험, ABL생명의 ABL간편가입치매보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조사한 전체 치매보험 상품 142개 중 지정대리인 특약이 있는 상품은 130개였고 경도치매보장이 되는 상품은 103개였다. 반면 예정이율 2.50% 이상인 상품은 49개였으며 영상진단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는 39개뿐이었다.

박나영 정책개발팀장은 “치매보험 평가 정보는 치매보험 가격뿐만 아니라 보장기능까지 고려판 평가결과로써 소비자가 치매보험을 선택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리포트 자료”라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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