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총상금 2032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으로, 참가기간은 2월 17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대회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총 7주간 진행한다.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는 전체리그와 주간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전체리그의 경우 1위에서 10위까지 누적수익률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주간리그는 매주 수익률 1위를 선정해 60만원의 상금을 총 7주간 시상한다.

주간 수익률 기준으로 선정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낟. 개인별 최고 시상 금액은 300만원이며, 리그별 중복 시상이 가능하다.

수익률 리그 외에도 대회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실황 중계를 통해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와 거래상위 종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와 함께 해외선물 첫거래 및 거래상위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을 증정하는 ‘해외선물 거래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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