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30명 선발…3월3일까지 신청접수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3일까지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10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피빌더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포스코건설의 대학생 봉사단으로, 선발 후 국내외 현장에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해외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현장 인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체험교육과 교류축제 등을 전파하게 된다. 또,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 활동에 참여한다.
선발대상은 K-POP보컬 및 댄스를 비롯해 △전통공연 △태권도 △Youtube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에서 30명이 선발되며,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해피빌더는 지난 2011년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9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며 "10기 해피빌더에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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