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용이한 홍천군, 도청 이전 최적지”
“접근성 용이한 홍천군, 도청 이전 최적지”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2.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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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강원도청 이전 신축 홍천유치 성명서' 발표
(사진=조덕경 기자)
(사진=조덕경 기자)

강원 홍천군의회가 17일 '강원도청 이전 신축 홍천유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도청사 이전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면서 "홍천군은 강원도의 중앙에 위치해 도내 어디든 2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고, 수도권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과 도민 모두가 쉽게 방문할 수 있다"고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홍천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홍천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8일간의 회기동안 다루어질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주요 안건을 회부하였으며,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오전 10시 30분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이경 의원, 간사위원 공군오 의원)에서는 홍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오전 11시에 열린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호 부의장, 간사위원 박영록 의원)에서는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