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소차 1만대 보급…"수소경제 글로벌 1위 원년"
산업부, 수소차 1만대 보급…"수소경제 글로벌 1위 원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2.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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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100기 신규 설치…수소버스·택시 215대로 늘려
수소차 수출 1000대 달성해 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계획
(사진=신아일보 DB)
(사진=신아일보 DB)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4개 부처 합동으로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한 가운데, 올해를 수소경제 글로벌 1위 국가 도약 원년으로 삼기 위해 수소 활용 기반 환경을 빠른 속도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올해 국민이 수소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소자동차 1만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100기를 신규 설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승용 수소차는 지난해 5058대에서 올해 1만5158대로, 버스와 택시는 지난해 25대에서 215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생산-운송-공급으로 이어지는 부생수소 생산·유통 협업체계를 구축을 통해 수소 도매가격을 25% 인하한다. 이를 통해 충전소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수소충전소의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수소차 수출도 1000대를 달성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에 오르겠다는 복안이다. 앞서 수소차 수출은 지난 2016년 178대에서 지난해 788대를 기록하면서 세계 수소차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와 함께 수소트럭·수소드론·수소연료전지의 첫 수출 등으로 핵심품목의 세계 진출을 가속화한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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