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복지"
권익현 부안군수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복지"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2.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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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복지"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주문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권 군수는 주요 간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민과 함께 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일자리 현장에 있는 국민들을 초청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며 “일자리 정책을 정부의 역점과제로 챙겨 올해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정책은 부안군정의 큰 방향이자 최고의 복지라고 할 수 있다”며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노력해 달라”며 “제30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가 곧 열리는 만큼 의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현안사업들을 챙겼다.

마지막으로 권 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모사업 발굴은 중요한 핵심”이라며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