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록페스티벌 7월24일 개막
부산국제록페스티벌 7월24일 개막
  • 김삼태 기자
  • 승인 2020.02.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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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지역주민, 중고생 대상 티켓 할인판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7월24~25일 이틀 동안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유료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블라인드, 얼리버드 등 단계적 사전 등을 도입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과 판매 일정은 오는 3월 중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케미컬브라더스, 커트니바넷, god, 잔나비 등이 참여했고, 전국에서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는 짧은 준비기간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질 높은 페스티벌을 위해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을 상당히 앞당겼다"면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전국어디서든지 부담 없이 부산을 찾아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