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폐회
제291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폐회
  • 허인 기자
  • 승인 2020.02.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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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로구의회)
(사진=종로구의회)

서울시 종로구의회는 지난 4일에 개회한 제291회 종로구의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13일에 폐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정재호 의원의 '코로나 19'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대응방안 관련 5분 발언이 있은 후에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일괄 상정해 처리하는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재호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금번 감영증 사태로 말미암아 우리 지역 경제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며 구의 선제적 대응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강성택 행정문화위원장과 여봉무 건설복지위원장의 상임위원회 별 안건 심사결과 보고가 있은 후 전영준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의 안건 심사결과 보고와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가 진행된 후 임시회를 폐회했다.

유양순 의장은 “2020년 첫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계획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되도록 저를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항상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