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영광 부산세관장, 양산세관 등 기업현장 방문
제영광 부산세관장, 양산세관 등 기업현장 방문
  • 김삼태 기자
  • 승인 2020.02.14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라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기업 지원 방안 등 논의
제영광 부산세관장이 경남지역 세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부산세관)
제영광 부산세관장이 경남지역 세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부산세관)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13일 오후 양산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부산경남지역 세관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확대 간부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파악하고, 피해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제영광 본부세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적극 파악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양산 어곡동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코렌스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용국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양산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해결을 위해 동원이 가능한 모든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