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연석회의 개최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연석회의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2.13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LH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 산업경제건설국장, 관련 부서 담당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청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공공임대주택 및 부처 연계사업인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한 공간배치 계획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청도읍 고수리 일대 14만2380㎡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66억원(국비100억, 지방비66억)이 투입한다. 이외, 부처연계사업 및 지자체 자체사업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36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승율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관 부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간의 협업으로 추진돼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