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회의 개최
경기 광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회의 개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2.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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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읍·면·동 청사 소독 강화,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지속적인 방역 소독, SNS를 통한 지속적인 예방 홍보, 반찬가게 투명 덮개 사용 권고와 함께 장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분야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청결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해 경안전통시장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관내 위축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 운영 방안을 변경해 ‘중식 외식 실시’와 관내 공사, 용역, 물품, 장비 등을 우선 활용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