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게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제공
인천시 중구는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 전체 지역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17대로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8대, 인천국제공항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인천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에 7대가 설치돼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은 매년 증가해 2019년에는 20만7060건으로 발급 건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낡은 무인발급기 1대를 교체하고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신규로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새로 준공된 연안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노후화된 용유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도 교체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도 시행하고 있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