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는 13일 오전 구의회 3층 의장실에서 2020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상균 의장은 2020년도 양천구의회 회기 운영계획안 및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보와 감염 예방수칙, 사태 대응 관련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신 의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구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대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건의사항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행사 취소는 지역경제를 위해 지양해 소비가 위축되지 않게 할 예정이며, 관공소와 모든 음식점에서는 손소독제 비치 등 자체 소독 방역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각 처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언론인들과 소통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장활동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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