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별 우수자에 총 1억5300만원 지원
대한건설협회(이하 대건협)와 건설공제조합이 13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우수 인재 육성 사업 일환으로 '2020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억5300만원으로 16개 시·도별 51개 대학, 52명의 우수 학생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유주현 대건협 회장을 비롯해 성우종 대건협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주현 회장은 "유능한 인재를 건설산업에 유입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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