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마스크제조사 화재예방 '총력'…국민안전 확보
파주소방서, 마스크제조사 화재예방 '총력'…국민안전 확보
  • 이상길 기자
  • 승인 2020.02.1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파주소방서는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경기 파주소방서는 관내 마스크 제조사 5곳에서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경기 파주소방서는 13일 최근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마스크 제조사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제거하고자 관내 마스크 제조사 5곳에서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주문이 급증하면서 제조공장의 특별연장근무가 허용됨에 따라 기계과열, 부주의 등 화재위험 요인을 증가할 것으로 예상, 화재예방컨설팅으로 사전위험요소를 제거해 원활한 마스크 수급으로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컨설팅은 화재에 대비한 출동로 확보, 건물의 위치·구조 파악 등 빠른 초기진압를 위한 현장점검과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서장은 “주문량 급증으로 마스크 제조사 관계인들의 노고가 많으시겠지만, 바쁠수록 안전에 더욱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