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부여경찰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 조항목 기자
  • 승인 2020.02.13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2월13일부터 4월29일까지 (77일간 운영)
(사진=부여경찰서)
(사진=부여경찰서)

충남 부여경찰서는 2월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4시간 가동되는 상황실은 수사전담반을 총 8명으로 구성(2인1조)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선거사범 신고접수 및 처리와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인터넷 모니터링 등 임무를 담당한다.

이 날, 유병희 경찰서장은 "선거일 前 62일로 다가옴에 따라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엄정 중립 자세견지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 전개로 선거범죄에 대해 엄정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