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 제보 독거노인의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질병, 생계곤란 등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거나, 요양보호 등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을 보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말까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가구로 의심되어 확인이 필요할 경우 복지담당 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이 가정방문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올해 추위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드러난 복지욕구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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