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번 환자를 마지막으로 이틀째 나오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11일 오전 9시 기준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진단받은 환자는 총 28명이다. 이 가운데 25%인 7명(1·2·3·4·8·11·17번)은 완치돼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상태는 모두 안정적으로 곧 완치 사례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중 1명이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중은 아니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는 5769명으로 이 가운데 509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7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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