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스페셜, 온라인몰 무료배송 기준 6만원으로 하향
홈플러스 스페셜, 온라인몰 무료배송 기준 6만원으로 하향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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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까지 한시적 이벤트…2월29일까진 할인쿠폰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3월31일까지 창고형 할인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의 무료배송 기준을 10만원 이상 구매에서 6만원 이상으로 낮췄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3월31일까지 창고형 할인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의 무료배송 기준을 10만원 이상 구매에서 6만원 이상으로 낮췄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 ‘홈플러스 더 클럽’의 무료배송 기준을 10만원에서 6만원 이상 구매로 하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4일 서울시가 발표한 ‘인터넷쇼핑 만족도 조사’에서 홈플러스가 종합몰 부문과 전체 조사 1위를 차지한 데 따라 기획된 행사다.

홈플러스는 여기에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온라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따른 소비자의 안전한 장보기를 지원하는 의미도 더했다.

홈플러스는 또 오는 29일까지 ‘홈플러스 더 클럽’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첫 로그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최대 1만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첫 주문 시 7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이와 함께 ‘홈플러스 더 클럽’은 ‘The 안전하게, The 편안하게 The CLUB에서 장보기’ 기획전도 마련했다.

기획전에선 외식 대신 집에서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과 아이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완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집안 위생 관리를 위한 각종 청소용품과 세제, 위생용품 등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밖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라면, 음료 등 대용량 상품과 각종 생활용품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송승선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어느 때보다 모바일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덜고자 무료배송 기준 하향 조정을 하게 됐다”며 “대용량 상품부터 소용량 신선식품까지 전용 차량으로 당일 배송이 가능한 ‘홈플러스 더 클럽’을 통해 집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쇼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