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 방제단 격려
진해구,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 방제단 격려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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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진해드림로드(천자봉 해오름길) 임도변 소나무 재선충 예찰활동과 작업 중인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해 16명의 예찰 방제단이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그루의 소나무라도 더 보호하기 위해 예찰과 피해 목 벌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 위해 항공예찰활동과 파쇄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월 완전방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인석 수산산림과장은 “추운날씨에 야외에서 작업하는 예찰 방제단에게 안전사고예방 및 개인건강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예방수칙을 잘 숙지해 달라”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