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1일 ㈜산하이앤씨에서 200만원, ㈜하나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장학재단은 이날 임충빈 이사장을 비롯해 최성욱 대표, 서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

최성욱 대표는 “양주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재원 대표는 “우리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장학기부에 관심을 갖고 양주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충빈 이사장은 “국내외적 어려운 상황에 양주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대표와 지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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