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철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0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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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부서 정보 나눔회 가져...13개 부서 담당자 참석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부서 정보 나눔회’를 가졌다.

신인철 철원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나눔회의는 군청 내 주요 현안사업부서 13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 관광·문화·체육, 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을 도모하는 한편 올해년도 예산에 반영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현황과 내년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 자체 신규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 철원부군수는 “국방개혁2.0과 더불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파탄 날 위기에 처했다”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책추진에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지속적인 정책발굴을 위해 철원부군수 주재로 매월 또는 격월로 주요 현안사업부서 정보 나눔회를 열기로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