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보건소는 12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 확산에 따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는 보건소 내방시 어르신에서 아동에 이르기 까지 철저한 소독 및 예방 및 예찰로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위해 24시간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보건소는 상황변화에 신속한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정상적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질병관리본부 혹은 홍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홍천아산병원로 문의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최근에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신 방문객은 의료진에게 사전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미 홍천군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막기위해 관내 의료기관 호흡기환자 내원시 의심환자 신고를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외출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30초 이상 등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