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밸런타인데이 겨냥 '길리안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제과, 밸런타인데이 겨냥 '길리안 팝업스토어'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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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초콜릿 판매·현장 이벤트 진행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내 길리안 팝업스토어. (제공=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내 길리안 팝업스토어. (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에서 ‘길리안(GuyLia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길리안 팝업스토어는 밸런타인데이인 2월14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2018년 세계 초콜릿 마스터즈 5위에 오른 국가대표 초콜릿 장인 김은혜 셰프가 직접 초콜릿 전시물을 제작했는데, 남녀의 사랑 고백을 테마로 한 전시물은 약 한 달 동안 사전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롯데제과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마 모양의 루비 초콜릿을 즉석에서 만들어 나눠주는 행사를 하며, 길리안 초콜릿 선물세트와 뉴길리안바, 가나 셰프컬렉션 등 20여종의 제품도 판매한다.

한편 해마·조개 등의 모양이 특징인 길리안은 벨기에 정통 초콜릿 브랜드로 세계 14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2008년 롯데제과가 인수한 뒤 길리안의 상징성을 살린 ‘길리안 카페’를 롯데월드몰과 롯데면세점 VIP라운지에서 운영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