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마무리
영천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마무리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02.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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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각 부서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중요사업의 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김선태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들은 주요업무 보고에서 51건에 달하는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7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의 안건 ‘영천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시설운영 및 관리 민간위탁 보고’, ‘영천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박종운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보고와 안건 심사에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부서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들의 지적 사항과 대안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보도되고 있는데 집행부에서는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