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26일까지 친수공간조성 주민 설문조사
파주, 26일까지 친수공간조성 주민 설문조사
  • 이상길 기자
  • 승인 2020.02.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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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소리천, 공릉천 일대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친수공간 확충 및 개선과 관련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운정호수공원·소리천, 공릉천 일대 이용 현황, 친수공간의 휴식·레저·여가공간으로의 개선을 위한 의견조회, 친수공간조성 제안사항 등 총 15개의 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조사로 실시한다.

최정석 시 친수공단추진단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설계 시 반영해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