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서울시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12~14일 건설 관련 임직원 실무능력을 향상을 위한 '해외건설 입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절차를 비롯해 △해외사업 타당성분석 △자재조달 △금융이론 △회계·세무 △계약·클레임 등 해외경험이 적은 기업 임직원들이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 초급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강의를 맡은 전문가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건협에서는 오는 18~20일 '글로벌 HSE 매니저 양성 과정'과 24~26일 'Public Private Partnership 실무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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