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가정 21세대에 총 1억7000만원 지원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0년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이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방수를 비롯해 △난방 △단열 △보일러 △개수대 △변기 △세면대 등 주거시설 성능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JDC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21세대에 총 1억7000만원 상당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신청은 JD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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