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 일자리 제공
삼척시,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 일자리 제공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2.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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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관내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선발기준에 의한 선발을 한다. 모집인원은 복지일자리 사업 21명 (참여형 2명, 시자체 19명)으로 근무시간은 주 14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형 복지일자리사업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시자체 복지일자리사업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선발된 인원은 장애인주차구역과 4대주정차 금지구역을 단속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1일까지 사회복지과 장애인 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