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올해도 해외서 '최고 TV' 호평
LG 올레드TV, 올해도 해외서 '최고 TV' 호평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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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씨넷 '화질 왕', 톰스가이드 '2020년 최고 TV'로 선정
(이미지=LG전자)
(이미지=LG전자)

LG전자 올레드(OLED)TV가 올해 들어서도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최고 TV’로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정보통신기술) 매체 씨넷(cnet)은 ‘2020년 최고 65인치 TV(Best 65 inch TVs for 2020)’에서 LG 올레드TV(모델명: C9)를 ‘화질 왕(The picture quality king)’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며 극찬했고, 또 다른 올레드TV 모델 ‘B9’을 ‘최고 하이엔드 TV(Best high-end TV)’로 선정하기도 했다.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도 ‘2020년 최고 TV(The best TVs for 2020)’ 10개 제품을 선정하면서, LG 올레드TV를 ‘최고의 4K TV’로 꼽았다.

이 매체는 “화질과 사운드가 최상의 조합을 이루고, 진정한 지능형 스마트TV 경험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리뷰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2020년 최고 TV(Best TVs 2020)’ 중 ‘전체 최고 TV(Best overall)’로 LG 올레드TV를 선정했다. 이 제품은 ‘2019년 최고 TV(Best TV of 2019 award)’에도 오른 바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LG 올레드TV에 대해 “LG가 없었다면 올레드TV 기술은 지금처럼 널리 보급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LG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LG 올레드TV는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와 ‘왓하이파이(What Hi-Fi)’가 선정한 ‘2020년 최고 올레드TV(Best OLED TVs 2020)’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알팅스(Rtings)’는 ‘최고 올레드 4K TV 5개 제품(The 5 Best OLED 4k TVs)’에서 LG 올레드TV(B9)를 종합 평가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현재 판매 중인 올레드TV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LG전자는 올레드TV의 원조이자 리더”라며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화질뿐 아니라 명품 사운드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올레드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