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오는 24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김제시가 주관하는‘2020년 김제시 생활과학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시 생활과학교실 1기는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등 9개소에서 주 1회, 개소 당 10회씩 총 90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창의과학교실은 김제 지평선학당에서 운영되며 학년별 교육을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교실 프로그램은 전동 프로펠러 자동차, 목재 가제팔, 곤충모형퍼즐, 석고 디퓨저, 심장구조 퍼즐, 미세먼지 마스크, 젤리향초 만들기, 강아지 로봇, 지층 열쇠고리, 별자리 무드 등의 기초과학실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고학년 대상 교실 프로그램은 .오렌지보드로 시작하는 엔트리 교육.LED로 신호등 만들기 .버튼을 Click하면 LED가 번쩍! .가로등을 부탁해! 조도센서 .꽃을 피워볼까? 토양 수분센서.서보모터로 건널목 차단기 만들기 .가까이 붙지마! 초음파센서.온도에 따라 변하는 계절~온도센서 .힘을 꾸욱~압력센서 .상상실현 나도 Maker! 피지컬컴퓨팅 중심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가 운영하며 복권기금, 김제시 지원금으로 진행하며 참가학생들은 10회 3만 5000원 정도의 재료비만 부담하고 사회배려대상자의 경우 재료비도 무료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