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운영 시작
한국닛산,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운영 시작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2.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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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순환도로 인접한 남구 송하동으로 옮겨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20대 차량 동시 정비 가능
한국닛산 광주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 광주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은 광주 서비스센터를 남구 송하동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닛산 공식딜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서비스센터는 기존에 제공하던 경정비 서비스와 함께 최첨단 장비를 통해 판금, 도장 작업까지 가능한 종합서비스센터다. 광주 전 지역을 순환하는 제2순환도로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공업사 밀집 지역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한국닛산 측 설명이다.

광주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99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20대 차량이 동시에 정비가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일반 경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9기와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정비 부스 1기를 구비하고, 지상 2층에는 사고 수리가 가능한 판금용 워크베이, 샌딩부스, 도장부스가 각각 2기, 프레임 수정기 및 3D 계측기를 1기씩 마련했다.

닛산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숙련된 기술자들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을 배치해 전문적인 정비·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독립된 소비자 상담실과 라운지를 마련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한편 프리마모터스는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방문객 모두에게 고급 가죽 키홀더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서비스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에 한해 공임과 부품 교환 비용을 10% 할인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