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내달 3일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출격
넷마블, 내달 3일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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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제외 170여 개국 출시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일곱 개의 대죄)를 오는 3월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한다. 앞서 작년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됐고, 출시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달 16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전등록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주인공 ‘멜리오다스’의 의상과 무기 등을 포함한 코스튬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와 비밀 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선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