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다변화를 위해 2020년 국내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20개사에 3726만원을 지원해 190건, 33억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25개사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18일까지며, 지원대상은 2020년 1월1일~11월30일 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시 소재 지방세·세외수입 완납 제조업체다.

시는 일반평가(20), 기업평가(50), 마케팅전략(10) 및 기타(20)의 4개 항목을 평가해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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