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휴양밸리과는 대봉휴양밸리관 4층 회의실에서 산삼휴양밸리 사업장 현장소장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공정회의를 실시했다.

10일 군 휴양밸리과에 따르면 지난 6일 청렴교육에는 기획감사담당관 감사담당이 참석해 청렴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도 향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각 사업 현장의 안전·품질·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함양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은 현재 2020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제2행사장인 병곡면 광평지구와 원산지구에 산삼 휴양밸리(모노레일) 사업 등 5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군은 조속한 준공을 목표로 사업장 내 안전·품질·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토목·건축·전기 등 분야별로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함과 동시에 엑스포 개최에도 철저를 기한다.

군 관계자는 “오늘 청렴교육을 통해 더 청렴한 함양으로 거듭나고 지속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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