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합천소방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0.02.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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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종합실내수영장서…신규 배치 구조대원 중심
(사진=합천소방서)
경남 합천소방서는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합천소방서)

경남 합천소방서는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월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창원 종합실내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실시한 훈련에는 구조대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 배치된 구조대원 중심으로 수난사고 대비 구조기술과 장비사용능력을 숙달하고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중인명수색기법, 수중구조장비운용,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이중기 서장은 “동절기·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