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제16대 신임 부천지원장에 황병헌(50)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원 태백 출신인 황 내정자는 서울 경희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고 사시 35회, 사법연수원 25기로 1999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지법, 수원지법,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수원지법 안양지원, 서울서부지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오택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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