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매화축제 취소, 대규모 행사 자제
해남군 땅끝매화축제 취소, 대규모 행사 자제
  • 박한우 기자
  • 승인 2020.02.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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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해소까지 관광지 체험프로그램도 중단
땅끝매화축제 취소. (사진=해남군)
땅끝매화축제 취소. (사진=해남군)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땅끝매화축제가 취소됐다. 전남 해남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오는 3월7일부터 15일까지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8회 땅끝매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군은 오는 29일 예정된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공연과 영화상영 등도 취소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지에는 하루 2차례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객을 위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이번주부터는 공룡화석지 등 주요 관광지의 상설 체험프로그램도 일시 중단한다.

앞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13개 읍면 25개 마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마을전통민속 잔치도 취소하거나, 공연을 제외한 제례 행사만 진행하며 행사를 축소 운영하기도 했다.

군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해소될 때까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공연을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할 계획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예방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아일보] 해남/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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