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노후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LPG 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투입, 총 40대를 대상으로 1대당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하는 양주시민으로 조기 폐차 사업과 함께 신청하는 경우 대상자 선정에서 우선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다음달 2일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환경관리과 생활환경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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