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농협, 상임이사 하상효씨 임명 “농협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
합천농협, 상임이사 하상효씨 임명 “농협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0.02.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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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효 합천농협 상임이사. (사진=합천농협)
하상효 합천농협 상임이사. (사진=합천농협)

경남 합천농협은 상임이사에 하상효씨가 임명됐다. 

하 상임이사는 9일 “부족한 저를 선출해 주신 이사와 대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농협발전과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하 상임이사는 합천출신으로 1986년 7월1일 합천농협 입사, 농협묘산지점장, 합천읍내 지점장, 대양지점장, 합천농협본점 관리,신용상무를 두루거친 농협분야 엘리트맨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혜숙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상임이사제는 농협자산규모가 1500억 이상일 경우 상임이사를 두도록 돼 있는 규정에 따라 시행된다. 상임이사는 인사위원에서 추천하고 이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대의원총회에서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친다.

또 상임이사의 역할은 신용사업부분을 전담하고 조합장은 대외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