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창의놀이터 가장먼저 조성완료, 무지개(목1동)·해태(신정1동)·모세미(목4동)·은하수(목5동) 놀이터도 올해 5월까지 조성 완료 계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은 8일 양천구 신정2동 신세계 창의놀이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창의놀이터는 획일적인 놀이터 시설에서 벗어나 각 동별·지역별 특색과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놀이터를 말하는 것으로 어린이·지역주민·마을활동가 등이 직접 설계·시공에 참여해 어린이의 감수성과 모험심·상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된다.
황 의원은 시·구의원들과 협력해 창의놀이터 조성 예산 약 15억 원 (서울시 예산 및 특별교부금 등)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사업 대상 5개 놀이터 중 신정2동 신세계 창의놀이터가 가장 먼저 조성완료 됐으며, 무지개(목1동)·해태(신정1동)·모세미(목4동)·은하수(목5동) 놀이터가 오는 5월까지 조성 완료될 계획이다.
황 의원은 “어린이공원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감수성·모험심·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교육특구 양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 시절부터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역 내 더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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