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역 2번 출구 푸드트럭존 영업자 모집
금천구, 독산역 2번 출구 푸드트럭존 영업자 모집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2.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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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 푸드트럭존에서 영업할 푸드트럭 총 2대 선발
14일부터 20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 방문접수
(사진=금천구)
(사진=금천구)

서울시 금천구는 푸드트럭 영업자에 안정적인 영업장소를, 주민에는 즐길거리 제공하기 위해 독산역 2번 출구 앞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총 2대로, 영업자별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판매품목은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 품목이며, 주류판매는 금지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 및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되어 있는 자로서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해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를 통해 △메뉴구성 △조리전문성 △위생 및 품질 △트럭디자인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영업자를 24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독산역 2번 출구의 고정형 불법노점 문제를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자립방안 마련을 위해 2017년 서울시 푸드트럭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푸드트럭 존을 조성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