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하동, 오철 ㈜이림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용인시 상하동, 오철 ㈜이림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0.02.09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용인시 상하동)
(사진=용인시 상하동)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3일 지역 주민인 오철 ㈜이림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 대표는 “바쁘게 사느라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나마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 것”이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오 대표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