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3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43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2.09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정가 70% 이하 306건 포함…10~12일 입찰
주요 온비드 공매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주요 온비드 공매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주거용 건물 94건을 포함한 총 439억원 규모, 654개 물건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각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으로,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306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 납부 및 송달 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매주 수요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