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9주년 기념식서 위기 극복 메시지 전해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이 회사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통해 올해를 "내실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7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악재 속에서도 불철주야 애쓰는 임직원분들께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의 금성백조가 있기까지 IMF나 2008년 금융위기 사태 등 우리는 어려운 파고를 두 번이나 넘기며 오늘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년은 40주년이 되는 해로 흔히 마흔을 불혹이라 부른다"며 "어떤 시련과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금성백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내실을 다져가는 해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 사원과 우수 현장, 장기 근속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