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은 아이 위한 캐주얼 식당, 저녁은 성인 겨냥 레스토랑·비어펍 변신
200여평 초대형 매장 조성…다양한 연령대 맞춤형 서비스 가능 강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인천 연수구 LF스퀘어점에 신개념 ‘멀티 다이닝 카페’ 콘셉트의 ‘BBQ 스퀘어 가든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멀티 다이닝 카페는 한 회사가 만든 다양한 브랜드가 한 곳에 입점한 형태를 의미하는데, LF스퀘어 중 인천지점에서 처음 시도한 것이다.
오전에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운영해 아이들에게는 간식을,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비어펍으로 바뀌어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BBQ 스퀘어 가든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모든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콘셉트를 확실히 전달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우쿠야)와 떡볶이(올떡), 치킨(BBQ)부터 어른들을 위한 소고기(소신), 커피(프리미엄카페)를 제공해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200여평의 초대형 매장인만큼, 주말 모임과 주중 데이트족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장 앞에는 900여평의 옥상정원이 조성됐는데, 제너시스BBQ는 이를 이용객의 힐링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진양 BBQ스퀘어 가든점 점주는 “5년간 BBQ 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을 운영하면서 가족들의 여가 식문화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익혀왔다”며 “LF스퀘어 인천점은 쇼핑과 휴식, 먹거리를 올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모든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BBQ의 멀티 다이닝 카페를 운영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