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는 지난 6일 제2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수질환경사업소, 민원과, 평생교육과, 관광문화과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한영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해 올해부터 가구별 지선작업이 예정돼 있는데 추가 인력을 더 투입해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수질환경사업소의 자연학습장 및 생태공원이 어린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만큼 정비와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문관호 부의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기존 사업계획에 경제성 등을 이유로 배제돼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 있어 추후 사업 추진 시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민원 응대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길동 의장은 목요일 야간민원실 운영과 관련해 홍보가 부족하며 민원마일리지 제도나 민원친절교육 등이 형식적 운영 타파 및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태백시 미래인재 발굴·육성 및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역에서 육성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는 인재는 인원에 제한을 두지 말고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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