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우한폐렴' 현장근무자 지리산수 3만병 지원
아워홈 '우한폐렴' 현장근무자 지리산수 3만병 지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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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해 전달
아워홈 로고. (제공=아워홈)
아워홈 로고. (제공=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자사 생수 ‘아워홈 지리산수’ 3만병(1500박스)을 현장 근무자들에게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은 앞서 6일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아워홈 지리산수(330밀리리터·㎖) 총 3만병(1500박스)을 제공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진천군 현장 상황실 근무자와 경찰관, 의료진, 지역봉사자 등 우한폐렴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의 지원물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그간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과 포항지진 생수 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